딱 120대만 만들어지는 롤스로이스 고스트 프리즘 공개
딱 120대만 만들어지는 롤스로이스 고스트 프리즘 공개
부드러운 주행감 탁월한 거주성은 차별적 포인트 볼보 S90 B6 AWD
롤스로이스가 컨템퍼러리 디자인의 미학적 특징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한정 컬렉션을 공개했다. 고스트 프리즘(Ghost Prism)이다.
고스트 프리즘은 전 세계 패션 및 디자인, 럭셔리 산업에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롤스로이스 고객들의 취향과 감각, 그리고 감수성을 반영해 제작된 모델이다.
2024년 롤스로이스모터카 창립 120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120대 한정으로 제작된다.
차량의 이름은 차량의 견고한 형태와 색상 등 다채로운 스펙트럼이 드러내는 선명한 대비감에 영감을 받아 붙여졌다.
외장에는 풍부한 미네랄 질감이 돋보이는 건메탈 그레이(Gunmetal grey) 색상이 적용됐다.
짙은 무채색에 강렬한 악센트 색상을 사용해
컨템퍼러리 디자인이 추구하는 미묘한 아름다움을 포착하는 동시에 시대를 초월하는 고스트의 매력을 드러냈다.
외장 마감을 위해 롤스로이스 디자이너들은 총 10단계에 거쳐 네 겹의 페인트를 수작업으로 칠했으며 이 과정에만 총 16시간이 소요됐다.
차량 주문 고객은 투르키즈(Turchese), 만다린(Mandarin), 포지 옐로(Forge Yellow), 피닉스 레드(Phoenix Red) 등 총 네 가지
악센트 색상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악센트 색상은 하단 범퍼 인서트, 브레이크 캘리퍼, 측면 코치 라인에도 적용되어 차량의 현대적인 디자인과 선명한 대비 효과를 강조한다.
오는 3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서울 동대문구의 벤틀리 타워에서 벤틀리×더현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페어 2024를 개최한다.
벤틀리×더현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페어 2024는 벤틀리와 현대백화점이 함께 진행하는 럭셔리 팝업 페어다.
조용한 럭셔리(Quiet Luxury)를 주제로, 현대백화점에 입점 중인 대표 브랜드들이 부티크 팝업을 설치하고 다양한 명품 브랜드의 경험을 함께 제공한다.
자동차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럭셔리 페어이자, 참여 브랜드 역시 백화점 외의 공간에서 진행하는 최초의 부티크 팝업 행사다.
특히 4층 익스피리언스 라운지에는 벤틀리 뮬리너 비스포크와 한국 아티스트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한정판 스페셜 모델 벤틀리 컨티넨탈 GT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의 실물이 고객들에게 최초로 공개된다.
이번 페어의 테마는 조용한 럭셔리(Quiet Luxury)로 드러내고 자랑하지 않아도 빛을 발하는 우아함을 지닌 다양한 여러 브랜드를 소개한다.
참여 브랜드는 향수, 양초, 목욕 가운 및 가죽 액세서리를 만드는 이탈리아의 라이프스타일 및 패션 회사인 아쿠아 디 파르마(Acqua di Parma)
스위스 취리히에서 시작되어 올해로 100년을 넘긴 패션 브랜드인 아크리스(Akris), 스코틀랜드의 캐시미어 편직 공장으로 시작되어 현재는 샤넬 산하에 있는
배리(Barrie), 과거로부터 얻은 예술적 영감을 바탕으로 독창적이고 흥미로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아스티에 드 빌라트(Astier de Villatte), 이탈리아의 남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까날리(Canali) 등이다.
타워 각 층에서 차량들과 함께 조성된 참여 브랜드들의 부티크 팝업을 방문할 수 있다.
전면부 판테온 그릴과 트렁크 리드 금속 장식에는 롤스로이스의 전통적인 스테인리스 스틸 미러 폴리싱 마감 대신 고광택의 짙은 검은색 및
회색이 조합된 번아웃(Burnout) 색상이 적용됐다. 완벽한 마감을 위해 롤스로이스 장인은 각 금속 장식을 수작업으로 가공하고 조합하는 과정을 진행했다.
절제된 미학에 걸맞게 전면 범퍼 및 측면 금속 장식은 딥 글로스 블랙(Deep Gloss Black) 색상으로 마감됐다.
롤스로이스모터카 디자인 디렉터 앤더스 워밍 (Anders Warming)는 고스트 프리즘은 전 세계 패션과 럭셔리 분야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롤스로이스 고객들의 취향과 감수성을 포착한 모델이라며
컨템퍼러리 디자인이 주목하는 미학적 특성을 담아냄과 동시에, 고객과 롤스로이스모터카 간의 특별하고도 긴밀한 관계를 녹여낸 컬렉션”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