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EQG G580 EQ 테크놀로지
메르세데스 벤츠 EQG G580 EQ 테크놀로지
전기화 기술로 진보한 고성능 스포츠 세단 뉴 M5 공식 출시
자동차 시장의 전동화 트렌드에 따라 벤츠 또한 메르세데스-EQ라인을 구동하며 전기차 모델 생산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메르세데스 벤츠의 G클래스는 소비자들에게 흔히 드림카로 불리는 수준의 차량이죠 지난 21년 벤츠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최초로 벤츠 EQG 콘셉트 모델을 공개하며 G바겐 전기차 버전의 생산을 예고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G580 with EQ 테크놀로지라는 명칭을 가지고 G바겐의 전기차 모델을 출시했는데요
국내에는 에디션 원 모델이 70대 먼저 판매되고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일반 모델이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벤츠 G580의 외관은 내연기관 G클래스 모델과 큰 차이 없이 투박하고 강인한 감성을 그대로 가져가고 있는 모습인데요
오프로드에 특화된 모델이기에 아이덴티티를 살려 고유의 각진 디자인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EQ 시리즈 특유의 전면부의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과 후면부 디테일 정도 변화되었습니다
특히 G바겐 고유의 감성인 후면부의 스페어타이어 케이스는 G580 모델에서 사각 형태의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어 있는데요 개인 취향에 따라 원형 디자인도 선택 가능하다고 합니다
최대 출력 587마력, 최대 토크 118.7kg.m을 수준의 엄청난 출력 성능을 뿜어내고 메르세데스 벤츠 G580은
4개의 바퀴에 전기모터를 탑재하여 각각 개별적으로 구동력을 제어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인데요 각 모터는 108kw의 출력을 낼 수 있어
총 출력 432kw를 낼 수 있게 됩니다. G580은 개별적으로 구동을 제어하는 바퀴 덕분에 G-턴 (제자리에서 360도를 선회하는 기능)을 구현할 수도 있고
여기에 기존 내연기관 특유의 배기음을 대체하기 위한 G-로어 전자식 배기음을 적용해 만족도를 높이는 모습입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G580의 실내를 보시면 기존 모델의 클래식한 감성과 함께 전기차 모델의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모두 담아내고 있는 모습인데요
1최신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MBUX 인포테인먼트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잠자리 핸들이라 부르는 나파 가죽의 다기능 최신형 스티어링 휠이 적용되었고요
시트 또한 최고급 나파 가죽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을 연출하고 있고 고급스럽고 화려한 엠비언트 라이트와 키리스고,
투명 보닛, 부메스터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적용으로 오너의 감성을 최대치로 만족시키려는 모습입니다,
또한 2열에는 2개의 11.6인치의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있어 탑승자의 편의성을 높였고
헤드룸과 레그룸도 여유 있는 공간감으로 패밀리카로 사용하셔도 아주 만족스러운 모델이죠
메르세데스 벤츠 G580의 제원은 전장 4,865mm, 전폭 1,985mm, 전고 1,990mm, 휠베이스 2,890mm입니다
공차중량은 3,060kg 수준으로 꽤 무거운 편이죠 여기에 중국 CATL의 116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하면서
최대 주행 거리는 WLTP 기준 473km를 기록한다고 하는데요 국내 환경부 기준으로는 392km가 됩니다
그리고 오프로드 환경에서 최적의 성능을 낼 수 있는 G-크롤 기능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 기능을 통해 가파른 오르막길이나 내리막길도 수월한 주행을 할 수 있고 기존 내연기관보다 150mm 더 깊은 850mm까지 도하가 가능합니다
G580 국내 에디션 원의 차량 가격은 현재 2억 3천9백만 원에 형성되어 있는데요,
경제적 여유만 있다면 오프로드, 온로드, 데일리로 모두 활용 가능한 벤츠 G580 with EQ 테크놀로지가 아주 훌륭한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