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차를 고를까 2024년 신차(국산) 4종 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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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차를 고를까 2024년 신차(국산) 4종 모아보기

마세라티 110주년 기념 최신 모델 GT2 스트라달레 공개

푸른 용의 해 갑진년(甲辰年), 2024. 올해의 마지막을 향해 가는 시간.

각자 삶에서 부족하거나 고쳐야 할 부분은 채우고 고쳐나가며

자동차 문화도 성숙한 문화로 한 발 더 다가가는 한 해였길 바라며, 올해 새롭게 등장했던 국산 신차 4종을 모아 살펴봤다. 아듀, 2024년.

먼저 캐스퍼 전동화 모델, 캐스퍼 일렉트릭이 올해 새롭게 등장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기존 내연기관 모델인 캐스퍼의 단단하고 다부진 외관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차 전동화 모델만의 차별화된 픽셀 그래픽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국내 시장에서 49kWh의 NCM 배터리를 탑재해 315km에 달하는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으며

30분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 가능하다. (*인스퍼레이션 모델, 15인치 알로이 휠, 120kW 기준)

또한 차량 내부는 물론, 외부로 220V 전원을 자유롭게 공급할 수 있는 실내/외 V2L(Vehicle to Load) 기능이 적용됐다.

한편 캐스퍼 일렉트릭(수출명: 인스터)은 2025 유럽 올해의 차 최종 7대 후보에 선정되기도 했다.

캐스퍼 일렉트릭(수출명: 인스터)은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캐스퍼 일렉트릭은 2세대 코나 일렉트릭과 함께 유럽 시장에서 현대차의 EV 턴어라운드를 이끌 전략 차종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 다음은 기아의 전용 콤팩트 SUV 전기차 EV3.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대중화를 이끈다는 계획을 보여주는 기아의 올해 야심작이다.

EV6와 EV9에 이은 기아의 3번째 전용 전기차로서 기아는 EV3를 롱레인지 모델(81.4kWh 배터리 탑재)과 스탠다드 모델(58.3kWh 배터리 탑재) 2가지로 운영한다.

17인치 휠 및 산업부 인증 완료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는 롱레인지 모델 501km, 스탠다드 모델 350km다.

국내 시장에서는 지난 7월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했으며, 7월(1,975대) 8월(4,002대) 9월(2,022대) 10월(2,107대) 11월(2,284대)의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한편 EV3는 캐스퍼 일렉트릭(수출명: 인스터)와 함께, 2025 유럽 올해의 차 최종 7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2025 유럽 올해의 차는 2025년 1월에 열리는 브뤼셀 모터쇼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드디어 올해 베일을 벗었다. 개발 프로젝트 코드명 오로라1로 알려졌던 르노 신차

그랑 콜레오스. 르노코리아가 4년 만에 선보인 신차로서 가솔린 터보 2WD, 가솔린 터보 4WD, E-Tech 하이브리드 등 3종의 파워트레인을 제공한다.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는 매일을 함께하는 차(Voiture à vivre)라는 르노의 핵심 가치를 담아 낸 차량으로

우아하고 모던한 외부 디자인과 함께, 2,820mm의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국산 모델 최초로 동승석까지 이어지는 openR(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OTT 서비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를 통한 다양한 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실시간 TMAP(티맵) 내비게이션과 음성인식 시스템 누구 오토(NUGU Auto)도 기본으로 제공해 운행 편의성도 높였다.

모든 트림에 자율주행 레벨 2 수준의 첨단 주행 보조 기능도 기본으로 탑재했다.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KGM. 그들은 지난 2005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쿠페형 SUV(SUC, Sports Utility Coupe)인 1세대

액티언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모델, 액티언을 선보이며 새로운 변화와 시작을 공식 선언했다.

액티언은 신규 브랜드 전략, 즉 실용적 창의성을 반영한 KGM의 첫 신모델로 쿠페의 아름다운 스타일에 SUV 본연의 용도성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By bm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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