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수가

이럴수가 최신형 페라리를 가축 사료 급식기로 사용

이럴수가 최신형 페라리를 가축 사료 급식기로 사용

도로에 배달 로봇 점점 많아지는데 인간이 가장 큰 문제라고?

페라리와 같은 값비싼 럭셔리 슈퍼카를 소유한 차주는 보통 매우

조심스럽게 페라리를 운전하거나, 방대한 자동차 컬렉션에 추가해 전시용으로 모셔 두기 마련이다.

그런데 여기, 페라리 F8을 가축 사료 통으로 사용하는 등 충격적일 만큼 독창적인 용도로 페라리 차량을 활용하는 차주가 있다.

유튜버 ‘WhistlinDiesel’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페라리 F8 시리즈 영상을 업로드하며 F8을 독특하게 사용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시리즈를 통해 혹독한 내구성 테스트에 가까운 수모를 겪는

그의 페라리 F8은 급기야 가축 사료 급식기로 전락하고 말았다.

페라리 F8의 후드 위에는 S-덕트라고 하는 작은 통풍구가 있다.

노즈를 관통하는 이 덕트는 공기가 노즈를 통과해 흐를 수 있도록 한다.

포뮬러 1 자동차에서 볼 수 있는 세련된 공기역학이다.

그러나 이 유튜버는 S-덕트 구멍을 가축에게 사료를 주는 통로로 활용했다.

페라리는 자사 차량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페라리를 구입한 차주라도 마음대로 차량을 개조하거나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없다.

페라리는 자사 슈퍼카를 부적절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판단되는 소유주들에게 경고를 보내고,

심한 경우 블랙리스트에 올려 페라리 차량을 다시는 구입하지 못하도록 조치하기도 한다.

현대차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2024년형 아이오닉 5 페이스리프트(F/L) 테스트카 주행 영상이 국내서 포착됐다.

자동차 유튜버 ‘숏카’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이오닉 5 부분변경

추정 테스트카를 포착했다”면서 국내 한 도로를 주행 중인 차량 영상을 올렸다.

지금까지 아이오닉 5 테스트카가 목격된 적은 많이 있다.

다만 위장막을 완전히 벗은 차량이 국내 도로를 주행하는 모습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 유튜버는 주행 중인 아이오닉 5 F/L의 전방과 후방 전체 스파이샷을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현대차가 아이오닉 5 F/L 위장막을 완전히 벗긴 채 테스트를 실시한 것은 아직 2024년형 모델이 개발 초기 단계라서

외관 디자인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를 감안한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테스트카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현재 판매 중인 아이오닉 5 F/L 디자인과 큰 차이를 구별하기 어려워 보인다.

다만 현재 디자인과는 사뭇 다른 에어로 휠이 눈에 들어온다.

얇은 5개의 스포크가 가운데 동그란 중심에 서로 엇갈리게 이어져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강조한 모습이다.

아이오닉 5 에어로 휠은 고속 주행 시 차체 측면의 공기 흐름을 매끄럽게 흘려보내기

위해 일반적인 자동차 휠 대비 밋밋하고 매끄러운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에 대해 네이버 전기차 동호회 ‘전기차는 시기상조’의 많은 네티즌들은 “휠이 예쁘다”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한편, 현대차가 보통 2~3년 주기로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신형 아이오닉 5는 이르면 오는 2024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페라리 F8을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활용해 영상을 게시하는 이 유튜버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내가 내 페라리를 대하는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나요? 당신의 페라리에게나 잘 대해 주세요.”

한편 페라리 F8은 페라리 488의 후속 모델로 3.9리터 V8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제로백 2.9초를 자랑한다. 가격은 3억 6000만 원이다.

By bm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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