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2 일렉트릭보다 적재함이 큰 젤라EV
포터2 일렉트릭보다 적재함이 큰 젤라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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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톤 전기 화물트럭 포터EV의 인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포터EV 즉 1톤 전기트럭에 인기가 만만치 않다.
전기트럭은 경제성 / 실용성을 모두 갖춘 차량으로 22년 8월 현재 구매를 하더라도 23년 하반기쯤에나 받을 수가 있기에 구매 또한 만만치 않다.
2021년 한 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바로 현대자동차 1톤트럭 포터이다.
총 92,218대가 판매되었는데 이 중에 전기 모델이 15,805대로 상당히 많은 판매량을 보여줬다.
2022년 상반기만 하더라도 총 41,848대 중에서 포터2 전기차는 10,040대가 판매되었다.
같은 기건 택시로 판매되는 쏘나타 차량이 6,407대, EV6 모델이 12,158대라는 점을 놓고 본다면 생산라인이 부족해
출고량이 부족한 포터 EV가 상당히 많이 판매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금 1톤 화물 전기차를 구입하더라도 2022년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없고 내년에는 보조금이 사라질 수 있다.
1톤 전기트럭 포터EV를 대체할 차량이 출시됐다.
2022년 차량을 구매하는데 22년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
바로 포터EV 이야기이다.
그렇다고 포터EV 차량이 전기 화물차로그렇게 좋은 차량은 아니다.
현재 판매 중인 현대자동차 포터2 모델은 2004년부터 생산되어
벌써 18년동안 이어진 모델이며 2019년 전기 자동차로 만들어진 모델이기 때문이다.
보조금에 대한 문제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서 출시된 1톤 화물 전기차 모델인 젤라 EV는 2022년 출시되었다.
포터EV보다 커보이는데?
젤라EV 모델은 중국에서 프레임을 수입하여 한국 실정에 맞게 만들어진 차량이다.
해외에서 이 차량은 1.5톤규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1톤 전기트럭으로 인증을 받았다.
기본적으로 긴 장축으로 적재함 길이만 3,400mm로 가장 긴 적재함을 가지고 있는 현대 포터2 초장축 일반캡 적재함 3,110mm보다
더 넓은 크기를 가지고 있다. 포터2 같은 경우 팔렛트가 2개가 들어가지만 이 차량은 3개가 들어간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포터EV의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211km를 주행이 가능하다. 젤라EV는 차량 크기가 좀 더 커진
차체를 가지고 있어 상대적으로 불리한 요소가 많지만 1회 충전 시 194km의 주행거리로 제원상으로는 17km 차이를 보여준다.
하지만 포터EV의 배터리 용량이 58.8kWh를 가지고 있으며 젤라EV는 66.8kW로 용량이 조금 더 크다.
기본 공차중량의 차이와 차량이 그만큼 커지면서 주행거리가 좀 더 짧아진 것이다.
젤라 EV는 급송충전으로 20%에서 80%까지 50분정도 소요되고 20%에서 100%까지는 70분이면 충전이 완료된다.
포터EV와 비교하면 다소 단순한 느낌의 실내 공간을 볼 수가 있다.
D컷 스타일의 스티어링 휠과 크루즈 컨트롤과 핸들리모콘이 포함되어 있으며 LCD 계기판은 충전 상태나 차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