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콘셉트카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등장
포드 픽업트럭 ,픽업트럭의 강자 역사…최초 ‘모델 TT’부터 ‘F-750’까지
현대차가 미디어 그룹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오는 21일 국내 개봉 예정인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Spider-Man: Across the Spider-Verse)’
에서 혁신적인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영화, 애니메이션, 디지털 콘텐츠 등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고객들이 현대차의 신제품·신기술 및 모빌리티 방향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 소니 픽처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소니 픽처스의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실시해왔다.
이번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는 아이오닉 6
디자인의 기반이 된 콘셉트카 프로페시의 비행체 버전인
‘플라잉 프로페시’를 비롯해, PBV, AAM, Hub 등 다양한 모빌리티 솔루션이 등장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미래 모빌리티의 역동적인 모습을 애니메이션 속에 구현하기 위해
현대차 디자인센터와 브랜드마케팅본부는 작품 개발 초기부터 소니 픽처스와 긴밀히 협업했다.
특히 현대차 디자이너들과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터들은 디자인적 상상력과
기술을 더해 창의적인 방식으로 영화 속 2099년 미래 도시와 모빌리티의 새로운 풍경을 그려냈다.
영화 개봉에 앞서 현대차는 6월 9일부터 8월 말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스파이더맨 테마의
기획 전시를 선보인다. 전시 공간에는 스파이더맨 거미줄에 매달린 아이오닉 6와 함께,
영화 속 다차원 우주 공간인 멀티버스로 통하는 문을 형상화 한 전시물이
설치돼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의 지적재산권을 활용,
스파이더맨이 아이오닉 6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따라가는 내용을 담은 애니메이션 형식의 광고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영화의 타이틀곡이자 미국의 유명 프로듀서
‘메트로 부민’의 신곡인 ‘링크 업’이 광고 영상에 활용돼 글로벌 고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대차는 소니 픽쳐스와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 개봉한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Spider-Man: No Way Home)’에서 아이오닉 5와 투싼을 선보였으며,
지난해에는 영화 ‘언차티드(Uncharted)’에 투싼을 오프로드 콘셉트로 개조한
‘투싼 비스트’를 등장시킨 바 있다.
현대차 콘셉트카 ‘미래 전기차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하다’
현대자동차가 공개하는 새로운 EV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를 소개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반영,
현대차의 새로운 브랜드 비전 ‘Progress for Humanity(인류를 향한 진보)’
에 영감을 받아 전기차의 새로운 미래 디자인을 제시하는 EV 콘셉트카,
‘친환경과 고성능’의 조화를 보여주는 일렉트릭 레이싱카 등
현대자동차가 앞으로 전동화 기술을 통해 실현해 나갈 다양한 미래 고객 경험을 알리고자 했다.
세계 최초로 공개된 현대자동차 EV 콘셉트카 ‘프로페시’는 간결한 선과
구조로 강렬한 이미지를 심어 준 콘셉트카 ‘45’에 이어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한 차원 높인 미래 전기차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