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셀토스 1.6 터보 2WD 국산 소형 SUV
기아 셀토스 1.6 터보 2WD 국산 소형 SUV
합리적인 가격과 풍부한 옵션, 부담 없는 크기 등 높은 상품성으로 주목받는 기아의 소형 SUV 셀토스를 만나봤다.
2024년 1분기 여성 소비자가 가장 많이 선택한 차량으로 선정되며 디자인, 상품성 등을 인정받았다.
이번 글에서는 기아 셀토스 1.6 가솔린 터보 시그니처 모델에 대해 이야기해볼까한다.
자동차는 우리 삶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지금 타고있는 차량도 구매한지 약 2년이 지났다.
취향과 개인 상황에 맞춰 구매했지만 진담과 농담으로 가격에 대한 놀림을 받는다. 그 돈이면 선택지가 많다는 이유이다.
셀토스는 기아의 엔트리 소형 SUV로 첫차로도 부담 없는 선택지이며 1.6 가솔린 터보와 2.0 가솔린 자연흡기 두 가지 선택지를 제공한다.
1.6 가솔린 터보 모델 기준 2,186만원부터 시작되는 셀토스는 최소한 가격과 차량에 대한 선택에 대해서는 후회하지 않을 것 같아 보인다.
전시 차량은 1.6 터보 모델인데 배기량이 낮기 때문에 유지비 부담도 적고 198마력의 최고출력으로 부족함 없는 힘을 발휘한다.
기본은 전륜 구동이지만 옵션을 통해 사륜구동 시스템을 추가할 수 있다.
무엇보다 소형 SUV 중에서 셀토스의 강점이라고 하면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출시하며 자동 8단 변속기를 탑재했다.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울컥임과 기타 단점으로 많이 알려진 7단 DCT가 아쉬웠다면 셀토스를 다시 한번 보게 된다.
셀토스의 차량 크기는 전장 4,390mm, 전폭 1,800mm, 전고 1,600mm, 휠베이스 2,630mm이며 외관 디자인은 크게 취향을 타지 않는 디자인을 보여준다.
기아의 정체성을 잘 나타내면서도 누구나 선택하기 부담스럽지 않은 디자인이다.
취미 생활에도 전혀 지장 없으며 2열 폴딩 시 차박도 충분히 가능하다.
SUV 차량으로 전고가 높고 178만원에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4WD) 옵션 선택 시 멀티링크가 적용되며
개선된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을 느껴볼 수 있고 사계절 날씨 걱정 없이 안전한 드라이브가 가능하다.
전용 외장 디자인 패키지를 제공하는 그래비티를 제외하면 시그니처는 셀토스에서 가장 높은 트림이다.
가장 높은 트림에서 많은 옵션을 선택하더라도 부담 없는 가격이고 선택이 가능하다면 사륜구동 시스템을 추천하는 편이다.
사륜구동을 적용할 경우 연비는 1Km/L 정도 차이난다. 18인치를 적용한 셀토스 1.6 가솔린 터보 2WD의 복합연비는 11.8km/L다.
최근 신차 가격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지만 셀토스는 3천만원 미만에서 선택 가능한 가장 좋은 선택지라고 할 수 있다.
전시 차량의 경우 1.6 터보 시그니처 트림으로 기본 차량 가격은 2,685만원이며 시그니처 트림에 추가된 옵션과 가격은 다음과 같다.
운전석 메모리 시트 / 가죽 시트 / 조수석 전동 시트 / 운전석 이지 액세스 등의 기능이 포함된 컴포트(79만원), 전방 충돌 방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지원) /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후측방 충돌 경고 / 후방 교차 충돌 보조 /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전진 출차) 등의 기능이 포함된
드라이브 와이즈(99만원) 등의 옵션이 적용된 셀토스의 차량 가격은 3,010만원 수준이다.
실내에는 추가로 10.25인치 내비게이션(89만원) 옵션이 추가되었으며 기아 커넥트, 폰 프로젝션
기아 카페이, OTA(무선 업데이트), 주행 중 후방뷰, 공기 청정 모드, 애프터 블로우, 풀 오토 에어컨 등이 추가된다.
디스플레이와 센터페시아의 버튼 구성은 주행 중 사용에도 불편함이 없으며 국산 소형 SUV를 선택한다면 크기, 옵션, 가격 등에서 가장 합리적인 선택지라고 할 수 있다.
셀토스 전시 차량의 외장 색상은 플루톤 블루 투톤이며 루프가 블랙으로 마감되는 것이 특징이다. 내장은 캐러멜이 적용되어 외장 색상과 인테리어의 조합이 굉장히 좋은 차량이다.
실제로 수입 차량중에서도 비슷한 색상의 소형 SUV 차량이 판매 중이며 굉장히 인기가 높은 색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