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진화 E-클래스

디지털 진화 E-클래스 핵심 포인트 살펴보니

디지털 진화 E-클래스 핵심 포인트 살펴보니

2024년엔 어떤 포르쉐 신차가?

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 19일 신형 E-클래스를 국내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11세대로 돌아온 완전변경의 가장 큰 특징은 ‘디지털화’와 ‘개인화’다.

더욱 지능적이고 개인화된 사용자 경험을 최 우선으로 모든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만큼 실내 소프트웨어 변화가 핵심이며 폭 넓은 기능을 바탕으로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한다.

시선을 사로잡는 화면, MBUX 슈퍼스크린

디지털화는 커다란 화면에서 시작한다.

실내를 가득 채운 14.4인치 고해상도 LCD중앙 디스플레이 및 MBUX 슈퍼스크린이 대표적이다.

먼저, 기본으로 들어가는 14.4인치 중앙 디스플레이의 경우 햅틱 피드백 기술이 적용됐고 운전자 쪽으로 기울어져 있어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상위 트림에 들어가는 MBUX 슈퍼스크린은 중앙 디스플레이와 동승자석 디스플레이가 이어진 형태다.

탑승자는 차를 더욱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조작하고 실감나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더욱이 MBUX 슈퍼스크린은 카메라를 기반으로 한 첨단 프라이버시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동승자는 주행 중에도 디스플레이에서 TV 또는 영상 스트리밍 등을 시청할 수 있다.

차는 동승자석 감지 시스템을 통해 탑승해 있는 지를 구분한 뒤 있을 경우에만 동승자석 디스플레이 터치 및 이용을 가능하게 한다.

이후 DLC 시스템은 동승자석 디스플레이에서 동영상 등 다이내믹 콘텐츠가 작동할 경우 운전자 쪽에서 보이지 않도록 조치한다.

또 카메라를 통해 운전자의 눈동자 움직임을 파악하고 운전자가 동승자석 디스플레이의 영상 콘텐츠를 바라보는 것을

감지하면 화면의 밝기를 추가로 줄여 운전자의 주의력이 분산될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MBUX 슈퍼스크린 대시보드 상단에는 셀프 카메라 및 비디오 카메라도 넣어 차가 정지한 상태일 때

운전자는 온라인 화상 회의에 참여하거나 개인적인 사진과 비디오를 촬영할 수 있다.

내 마음대로 채워 넣는 서드파티 앱

화면 속에는 벤츠가 2025년경 선보일 전용 운영체제 MB.OS의 선행 버전인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들어있다.

또 5G 커뮤니케이션 모듈을 탑재해 LTE보다 훨씬 빠른 데이터 속도를 지원한다.

새로운 세대의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덕분에 디스플레이 기본 아이콘의 디자인 및 색상은 더욱

단순화되고 직관성이 높아졌으며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도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해졌다.

특히, 유튜브(YouTube), 웹엑스(Webex), 줌(Zoom), 앵그리버드(Angry Bird), 틱톡(TikTok), 비발디(Vivaldi) 등과 같은

제3자 개발 앱을 이용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에센셜(essential;), 플로(FLO), 웨이브(Wavve), 멜론(Melon) 등의 국내 엔터테인먼트 앱들이 추가됐다.

이 중 NHN벅스의 에센셜 앱은 별도의 앱 다운로드 및 이용권 가입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벤츠만을 위해 개발한 기능이다.

출시 시점부터 차 내 내비게이션에서 티맵 모빌리티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활용할 수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차에 최적화된 자동차용 내비게이션 티맵 오토가 탑재돼 더욱 편리한 주행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By bm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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