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신차 그랑 콜레오스

르노 신차 그랑 콜레오스 주목할만한 포인트

르노 신차 그랑 콜레오스 주목할만한 포인트

BMW 소형 SAC X2 M35i xDrive 등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 출시

개발 프로젝트 코드명 오로라1로 알려졌던 르노 신차, 그랑 콜레오스가 이번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전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이 하이브리드 SUV 신차는 돋보이는 디자인

넉넉하고 조용한 실내공간, 업그레이드된 안전 사양을 바탕으로 매일을 함께하는 차(Voiture à vivre)라는

르노 브랜드의 DNA를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선사하는 차량으로 개발됐다.

먼저, 파워트레인부터 살펴보면, 그랑 콜레오스는 가솔린 터보와 E-Tech 하이브리드, 2가지로 제공된다.

그랑 콜레오스에 탑재한 새로운 버전의 E-테크(Tech)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동급 최고 용량의

배터리(1.64kWh)에 하이브리드 전용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멀티모드 오토 변속기를 결합했다.

그랑 콜레오스 E-테크 하이브리드는 시스템 최고출력 245마력으로 파워풀하고 다이내믹한 주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상시 전기 모드로 시동을 걸고 출발할 수 있어 전기차 같은 빠른 응답성과 반응성, 부드러운 변속 등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소비자들의 일상 운행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시속 40km 이하 도심 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 모드 주행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도심 구간에서 가솔린 엔진 대비 최대 50%까지 연료를 절감할 수 있도록 효율성을 최적화했다.

그 다음은 실내 공간. 그랑 콜레오스에 적용한 openR(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은 풍부한 인포테인먼트와

새로운 커넥티비티 기술, 5G 통신망으로 르노가 추구하는 일상을 함께하는 차의 가치를 더한다.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은 12.3인치 TFT 클러스터, 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국산 모델 중 최초의 12.3인치 동승석 디스플레이 등 총 3개의 스크린으로 구성되며

퀄컴의 파워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기반으로 최신 안드로이드 OS가 적용되어 있다.

이와 함께, 그랑 콜레오스에는 25.6인치 대화면의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도 탑재되어 있다.

외관 디자인의 경우, 전면부 프론트 그릴은 로장주 엠블럼을 닮은 시그니처 패턴을 차체와 동일한 컬러로 표현해 차량에 강렬한 개성을 나타낸다.

차량의 측면에 독특하게 적용한 벨트라인과 함께, 긴 휠 베이스와 짧은 오버행, 20인치 휠 등이 적용됐다.

후면의 중앙에는 로장주 엠블럼이 자리하고 있으며, 최신 크리스탈 3D 타입 풀(Full)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좌우로 넓게 배치해 첨단기술과 더불어 당당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모든 트림에 프로젝션 타입의 풀(Full) LED 헤드램프 및 LED 주간 주행등이 탑재됐다.

또한 최상위 에스프리 알핀 트림의 경우, 알핀 특유의 블루 컬러를 활용해 정교하게 마감한 외관

디테일과 메탈릭 블랙 루프 등이 돋보이며, 전면 중앙의 알핀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이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그랑 콜레오스는 최대 31개의 최첨단 주행 보조 기능(ADAS)을 제공한다.

특히 자율주행 레벨 2 수준의 주행 보조 기술인 액티브 드라이버 어시스트를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했다.

액티브 드라이버 어시스트는 지능형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중앙 유지 보조 장치뿐만 아니라

새로운 자동 차선 변경 보조 장치도 결합되어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도심 도로까지 반영한 ADAS 전용 지도를 스트리밍으로 제공해 더욱 뛰어난 경고 표지판 인식율을 실현했다.

By bm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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