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에스파스 페이스리프트 라팔의 향기

르노 에스파스 페이스리프트 라팔의 향기

르노 에스파스 페이스리프트 라팔의 향기

고급스러운 플래그십 SUV 렉서스 디 올 뉴 LX 700h

르노 에스파스(ESPACE)는 그랑 콜레오스보다 작은 사이즈의 중형 SUV입니다.

국내에서는 정식으론 볼 수 없는 모델이죠.

1984년 처음 선보였을때만 해도 MPV/미니밴이었지만, 6세대에 와서 SUV로 다시 탄생했습니다.

얼마전 에스파스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데뷔했는데요.

르노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실내외 적용되었고 그랑 콜레오스와도 비슷한 전면부이지만, 쿠페형 SUV 라팔과 더 유사해 보입니다.

페이스리프트라지만 이전 모델과 비교하면 직선이 강조된 그릴, 슬림한 헤드램프 그리고 비행기의 날개가 연상되는 수직의 주간주행등이 풀체인지급 변화를 보여줍니다.

기존보다 세련되고 하이테크한 분위기 같네요.

르노 에스파스의 길이는 4,740mm로 기존보다 늘어났지만, 그랑콜레오스(4,780)보다는 작은 중형 SUV 포지션입니다.

측면의 캐릭터라인과 C필러 등 디자인은 부분변경전과 차이는 없고, 콜레오스와는 다른 실루엣입니다.

후면도 르노의 로장주 로고를 중심으로 좌우에 붙어있는 테일 라이트는 날개 형상이 떠오르는 디자인인데요.

전면의 범퍼 및 주간 주행등과 통일성도 보이고, 라팔(Rafal)과 비슷하되 디테일에서는 차이가 보이는군요.

12.3인치 + 12인치

실내는 그랑 콜레오스와 매우 다른 레이아웃입니다.

푸조에 있었던 질 비달 디자이너 영입후에 외관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도 많은 변화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수평으로 쭉 뻗은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를 자주보다 이렇게 붙어있지만 ‘ㄱ’자로 꺾인 디자인을 보니 참신합니다.

센터콘솔에 비행기 콕핏에서 이륙을 위한 기어처럼 보이는 오브제는 손목 받침대, 그 아래는 핸드폰 충전 거치대입니다.

르노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실내외 적용되었고 그랑 콜레오스와도 비슷한 전면부이지만, 쿠페형 SUV 라팔과 더 유사해 보입니다.

페이스리프트라지만 이전 모델과 비교하면 직선이 강조된 그릴, 슬림한 헤드램프 그리고 비행기의 날개가 연상되는 수직의 주간주행등이 풀체인지급 변화를 보여줍니다.

기존보다 세련되고 하이테크한 분위기 같네요.

르노 에스파스의 길이는 4,740mm로 기존보다 늘어났지만, 그랑콜레오스(4,780)보다는 작은 중형 SUV 포지션입니다.

르노 에스파스는 패밀리카로서의 편의기능도 갖추고 있는데요.

글래스 루프는 솔라베이(Solarbay)기술로 상황따라 투명/불투명 전환이 가능하여 뒷좌석에서도 안락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르노 모델 최초로 운전자 인식 시스템이 적용되어 다양한 편의기능의 개인화 설정도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슬라이딩 리어벤치에 5인승, 7인승 옵션 구성이 가능하고, 트렁크 용량은 520리터에서 폴딩 시 2,225리터까지 확장됩니다.

에스파스는 단일 파워트레인만 제공됩니다.

1.2리터 3기통 엔진과 듀얼 전기 모터의 구성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총 200마력의 출력입니다.

르노에 따르면 연비는 20km/L가 넘으며 완충 시 총 1,100km 주행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스페인에서 생산하고 올 상반기 유럽에 출시 예정이라고 하는데 국내에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By bm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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