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F1의 전설

맥라렌 F1의 전설 아일톤 세나 기리는 스페셜 리버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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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오토모티브가 ‘2024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올해로 서거 30주년이 되는

전설적 F1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를 기리는 특별한 레이스카 리버리를 선보였습니다.

‘2024 모나코 그랑프리’에 출전한 맥라렌 소속의 드라이버 랜도 노리스와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운전한 ‘MCL38’ F1 레이스카에

유일무이한 원오프 리버리 적용 및 아일톤 세나를 기리는 ‘세나 셈프레(Senna Sempre) 리버리’ 전시 등을 통해 트랙 안팎에서 아일톤 세나를 기념했습니다.

특히, ‘세나 셈프레 리버리’는 아일톤 세나의 활기찬 성격과 인생관을 시각화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총 3번의 F1월드 챔피언십 타이틀 획득, 총 5회의 모나코 그랑프리 우승이라는 기념비적 업적에 대한 경의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리버리는 맥라렌과 아일톤 세나 인스티튜트와의 지속적 협력을 기반으로 탄생했는데요. 맥라렌의 비스포크 맞춤 서비스인 MSO가 제공하는

독보적인 도장 기술과 장인정신의 산물입니다. 밝고 대담한 컬러를 적용한 맞춤형 내외장 인테리어는 아일톤 세나의 F1

경력과 완벽을 향한 집념, 그의 국적 브라질의 상징 등 맥라렌 레이싱 역사에 남긴 족적을 기념하는 독창적 비주얼을 담고 있습니다.

‘세나 셈프레 리버리’에는 F1의 레전드이자 챔피언인 아일톤 세나의 이름과 세나 ‘더블 S’로고가 각인돼 있습니다.

더블 S 로고를 MCL28 F1레이스카의 디테일과 조화를 맞추기 위해 고난이도의 정교한 도장 작업이 총동원됐습니다.

또한 차체 앞쪽 보닛 안쪽의 에어벤트를 연결하는 파란색 패널에도 더블 S 로고를 새겼으며,

리어 윙 측면에 밝은 녹색으로 적용된 더블 S 로고는 윙 상판에 도색한 세나 이름의 서체와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아일톤 세나의 국적인 브라질의 국기 색상인 밝은 노란색, 녹색, 파란색이 유기적으로 사용됐고,

이때 MSO에서 개발한 워시 도색 기법을 사용했습니다.

이 도색 기법은 페인트가 서로 섞이면서 역동적인 속도감과 마치 국기가 흔들리는 듯한 율동감을 표현하는데 도움을 줬습니다.

차체 앞 부분의 맥라렌 배지에도 이 효과를 적용했는데요. 유리창과 루프, 필러를 포함한 상부의

하단을 감싸는 부분에 녹색, 흰색 테두리를 둘렀고, 윈드스크린 하단 에어벤트에 아일톤 세나가 쓰던 레이스 헬멧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에 반영했습니다.

좌우 측면에는 그래픽으로 구현한 아일톤 세나의 각기 다른 얼굴이 구현됐습니다.

이는 MSO기술자들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완성한 도트 타입의 그래픽으로 멀리서 보면 아일톤 세나의 모습을 생생하게 마주할 수 있습니다.

실내에는 노란색 알칸타라 내장재를 맞춤 제작했고, 스티어링 휠 상단에 흰색 테두리를 추가해 12시 방향을 표시했습니다.

검은색 알칸타라로 도어 실에는 아일톤 세나의 서명과 그의 철학과 가치관을 인용한 “나에게는 우상이 없다.

나는 일과 헌신, 능력을 존경한다(I have no idols. I admire work, dedication and competence)”를 새겼습니다.

또한, 1989년~1993년까지 맥라렌 소속으로 모나코에서 연달아 5회 우승컵을 들어올릴 당시 아일톤 세나의 F1레이스카에 붙어있던 레이스 넘버를 워터마크로 표현했습니다.

‘세나 셈프레 리버리’를 적용한 맥라렌 세나는 이번 ‘2024 모나코 그랑프리’ 기간 내내 전시됐습니다.

By bm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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