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SUV의 또 다른 대안 공간과 실용성 모두 갖춘 골프
소형 SUV의 또 다른 대안 공간과 실용성 모두 갖춘 골프
최근 엔트리 카 시장에서 소형 SUV의 인기가 높다.
하지만 인기가 무색하게도 소형 SUV를 구매한 뒤 SUV 치고 비좁은 실내로 인해 부족한 실용성, 비싼 차량 가격 탓에 아쉬움을 토로하는 소비자도 적지 않다.
게다가 최근 신차 가격이 빠르게 치솟아 일부 소형 SUV는 4,000만 원에 육박할 정도로 가격이 오른 실정이다.
이러한 시장 상황 속에서 소형 SUV의 대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프리미엄 해치백인 폭스바겐 골프가 3,000만원대에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 엔트리 카로 주목받고 있다. 폭스바겐 골프는 뛰어난 엔지니어링 노하우로 빚어낸
탁월한 주행 성능은 물론 풍부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춘 폭스바겐의 대표 해치백이다.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accessible premium)’ 전략을 펼치고 있는 폭스바겐코리아는 7월 한 달 간
프리미엄 해치백 골프에 최대 9%의 구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7월 1일 이전 통관이 완료된 차량은 6월 종료된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계속 누릴 수 있어 3,000만 원대 초반에 구매가 가능하다. 매력적인 구매 혜택을 갖춘 골프가 소형 SUV의 강력한 대항마로 떠오를지 업계의 관심이 모이는 이유다.
폭스바겐 골프는 폭스바겐을 상징하는 모델, 비틀의 후속으로 1974년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기본기에 충실한 주행 성능과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우수한 실용성을 갖춘 골프는 등장과 동시에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로 등극했다.
골프는 출시 이래 2019년까지 글로벌 누적 3,500만 대가 판매되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 Top.3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폭스바겐코리아 출범과 함께 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된 골프는 탄탄한 기본기와 해치백 고유의 공간 활용도,
우수한 효율 등 장점을 앞세워 한국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어 왔다
특히 2022년 1월에는 8세대 모델이 한국 시장에 출시되면서 유러피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고객들을 위한 프리미엄 엔트리 카로 관심을 모았다.
8세대 골프는 반세기에 걸친 골프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도 깔끔하면서도 역동적인 케릭터 라인으로 골프만의 디자인 언어를 정립했다.
특히 2023년형 골프는 더욱 강화된 안전성으로 ‘프리미엄’ 해치백으로서의 가치도 높이고 있다.
8세대 골프의 전장은 4,285mm로 혼잡한 도심에서 운전하기 부담 없는 차체 크기를 지녔다.
동시에 2,636mm의 휠베이스 덕분에 성인 5명이 탑승하기에도 충분한 실내 공간이 강점이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381ℓ, 2열 시트 폴딩 시 1,237ℓ로 평소에는 부족함 없는 데일리 카로 활용하다가도
큰 짐을 싣거나 레저 활동을 즐기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8세대 골프는 운전자 중심의 인체공학적 설계와 디지털화된 첨단 기능을 통해 이전 모델보다 미래 지향적인 인테리어를 보여준다.
10.25인치 고해상도 ‘디지털 콕핏 프로’와 10인치 ‘MIB3 디스커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기본 탑재했다.
특히 ‘MIB3 디스커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넓은 디스플레이와 사용자 친화적인 홈스크린 2.0을 포함한 최신 인터페이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시프트 바이 와이어 방식의 전자식 기어 셀렉트 레버를 적용해 간결한 인테리어 디자인과 더불어 실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으며,
실내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30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 또한 전 모델 기본 장착된다.
프레스티지 트림의 경우 폭스바겐 컴팩트 카 최초로 적용된 ‘윈드실드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개방감을 높여주는
‘파노라믹 선루프’, 마사지 및 메모리 기능이 포함된 운전석 전동 시트가 탑재돼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