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레인지로버 SV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랜드로버 플래그십 SUV ‘올 뉴 레인지로버’를 섬세하게 재해석해 단 한 명의 고객을 위해 커스터마이즈한 ‘올 뉴 레인지로버 SV’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차는 랜드로버 SVO(Special Vehicle Operations)팀의 전문가들이 고객 취향에 맞게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모델로 고급화된 소재, 디자인 테마, 디테일 등을 적용해 최상의 프리미엄 SUV 경험을 선사한다.
이전에는 SV오토그래피(SVAutobiography) 라인업으로 선보였던 올 뉴 레인지로버 SV는
특별한 두 가지 디자인 테마 및 SV 시그니처 스위트를 비롯해 SV만의 디자인
요소와 소재를 선택할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개인 맞춤 옵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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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레인지로버 SV는 세심하게 고안한 장식 요소가 특징으로 5세대 올 뉴 레인지로버의
디자인에 이음새와 경계를 최소화하고 유리와 필러 사이의 단차를 없앤 매끄러운 글레이징,
단일한 글로스 블랙 패널로 둘러싸인 후면부 등을 적용해 모더니즘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준다.
여기에 또한 SV 모델만을 위해 조각된 5개의 바로 이루어진 그릴과 프론트 범퍼와 함께
하단 애퍼처에는 새틴 크롬으로 마감된 5개의 와이드 블레이드를 적용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 SV
또 브랜드 최초로 고급 시계의 페이스에 사용되는 기술을 사용하여 세라믹으로 제작한 SV 라운델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 SV 고객은 스탠다드 레인지로버 색상 팔레트와 더불어
SV 비스포크 프리미엄 팔레트 14가지 추가 색상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선명한 글로스와 정교한 새틴 마감 디테일도 선택 가능하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차량 제작을 원하는 고객은 SV 비스포크 매치 투
샘플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색상을 그대로 적용할 수도 있다.
실내는 기어 시프터,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 볼륨 조절 장치에 매끈한 감촉의 세라믹을 적용했다.
매끈한 화이트 컬러 세라믹은 딥파일 모헤어 카펫과 대조를 이루며, 자수로 장식된 독특한 모양의 시트에는 부드러운 세미 아닐린 가죽을 선택할 수 있다.
랜드로버 SVO팀은 특별한 익스테리어 및 인테리어 디자인 테마를 제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SV 세레니티는 레인지로버의 트레이드 마크인 사이드 그래픽, 하부 테일게이트 피니셔 등에
코린시안 브론즈 액센트를 적용해 우아함과 정교함을 돋보이게 한다.
인테리어에는 모자이크 패턴 자수가 대비되는 듀얼 톤 컬러웨이 디자인으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선사한다.
SV 인트레피드는 다크 도금 메탈 피니셔와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블랙 콘트라스트 루프를 통해 특유의 스탤스 디자인을 강조했다.
해당 모델은 뒷좌석에 2명 또는 3명이 앉을 수 있는 고급스러운 이그재큐티브 클래스 컴포트 시트가 탑재됐다.
새로운 SV 시그니처 스위트 옵션은 특별한 4인승 좌석 배치로 높은 수준의
편안함과 롱 휠베이스 모델의 편리함을 결합하여 SV 인테리어의 정점을 보여준다.
독립형 2인승 시트와 1.2m가 넘는 레그룸을 자랑하는 퍼스트 클래스 수준의 뒷좌석에는
SV 모델만의 특별한 13.1인치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스크린과 고성능 헤드폰이 적용됐다.
리어 시트 센터 콘솔에 자리한 8인치 터치스크린 컨트롤러를 통해 SV 시그니처 스위트에만
제공되는 전동식 테이블과 컵 홀더, 그리고 전동식 냉장 박스 등을 포함한 뒷좌석 환경을 제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