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F80 15개월 만에 개발한 초고성능 타이어 장착한다

페라리 F80 15개월 만에 개발한 초고성능 타이어 장착한다

페라리 F80 15개월 만에 개발한 초고성능 타이어 장착한다

911이 모두의 드림카인 이유 포르쉐 911 카레라 S

이탈리아 페라리가 799대만 한정 생산되는 ‘페라리 F80’을 공개했다.

페라리 F80은 최고 수준의 기술과 성능으로 GTO, F40, 라페라리와 같은 상징적인 차량의 대열에 합류하게 될, 기념비적인 모델이다.

슈퍼카 라인업의 최신작인 페라리 F80의 목표는 내연기관 차량의 엔지니어링을 궁극의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었다.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한 파워트레인과 첨단 기술 솔루션을 통해 페라리 F80에서 비교 불가능한 파워와 토크를 구현해 냈다.

탄소섬유 섀시뿐만 아니라, 기존 공도용 차량을 뛰어넘는 극한의 공기역학적 설계

트랙에서 성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새로운 액티브 서스펜션 등 모든 아키텍처가 페라리 F80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페라리 6기통 엔진을 궁극적으로 표현한 3리터 120° V6 F163CF는 900마력의 최고출력을 자랑한다.

또한 리터당 출력은 300cv로 역대 페라리 엔진 중 가장 높고,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전자식 앞차축(e-4WD)과 리어 모터(MGU-K)가 300cv를 추가로 만들어낸다.

이 차량의 엔진은 모터스포츠, 특히 내구레이싱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엔진 아키텍처와 여러 구성 요소는 르망 24시에서 두 번 우승한 499P의 파워플랜트와 깊은 연관이 있다.

페라리 F80은 세계내구챔피언십(WEC)에 출전하는 차량들과 아키텍처, 크랭크 케이스, 타이밍 시스템의 레이아웃

드라이브 체인, 오일 펌프 회수 회로, 베어링, 인젝터 및 GDI 펌프 등에서 수많은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F1에서 이어받은 기술도 적용됐다. 페라리 F80은 비스포크 e-터보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MGU-K(운동 에너지 회수장치: 페라리 F1 차량에 사용되는 유닛과 비슷한

산업적으로 제조 가능한 전기 모터 개발이 적용되었음)와 MGU-H(열 에너지

회수장치: 배기가스의 열 에너지로 인해 터빈이 회전하면서 발생하는 초과 운동 에너지로부터 동력 생성) 솔루션을 모두 탑재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 엔진 캘리브레이션의 모든 요소를 극한까지 끌어올렸으며

특히 점화 및 분사 타이밍, 스트로크당 분사 횟수, 가변 밸브 타이밍 관리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페라리 F80은 통계적 노크 제어를 위해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적용한 최초의 페라리 로드카로

이전보다 노크 한계에 더욱 가까운 상태에서도 엔진이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로 인해 연소실 압력이 296 GTB 대비 20% 증가하면서 엔진 잠재력이 최대한 발휘된다.

커넥팅 로드와 피스톤도 수정 설계됐다. 티타늄 커넥팅 로드는 생크와 빅 엔드 캡을 결합하는 표면에 톱니형 인터페이스가 있어

두 부품을 완벽하게 정렬시킴과 더불어 정밀하게 조립할 수 있도록 만든다.

알루미늄 피스톤은 무게를 줄이면서도 높은 토크와 출력으로 인한 연소실의 높은 압력과 열 부하를 견딜 수 있도록 최적화되었다.

특히 피스톤 핀에는 고강도 DCL 코팅 강철이 사용되었다.

또한 피스톤 핀과 커넥팅 로드 사이에 전용 오일 통로 구멍을 추가해 윤활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엔진 경량화를 위해 실린더 블록, 크랭크케이스, 타이밍 커버 외 기타 부품을 수정 설계하고 나사는 티타늄으로 만들었다.

그 결과, 296 GTB 의 6기통 엔진 대비, 출력은 237마력 증가했으나 무게는 더욱 가벼워졌다.

타이어의 경우, 강력한 성능을 뒷받침하기 위해 미쉐린사의 고성능 타이어가 탑재된다.

미쉐린은 페라리의 신형 슈퍼카 F80에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컵 2 R 제품군에서 영감을 얻은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컵 2 R K1’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By bm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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