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픽업트럭

포드 픽업트럭 ;포드의 픽업트럭은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차종 중 하나다.

미국 시장에서는 포드의 F-150 모델이 매년 베스트셀링 모델에서 빠지지 않으며, 포드의 레인저 역시 약 180개국에서 출시되어 판매될 정도로 인기 모델이다.

[ 겨울철 점검 1순위 ? 바로 타이어 점검 필수로 ]

그 인기만큼이나 포드의 픽업트럭 매우 긴 역사를 자랑한다.

많은 이들이 ‘포드’하면 ‘모델 T(Ford Model T)’와

대량 생산라인을 떠올리기 마련인데, 그와 더불어, 포드는 픽업트럭이라는 차종을 처음 만든 회사이기도 하다.

픽업 초기 모델 TT와 양산형 T 런어바웃 픽업바디= 1903년 설립된 포드 모터 컴퍼니는 최초로 자동차를

대량생산할 수 있는 생산라인을 개발한 회사로 알려져 있다. 이와 더불어 포드는 최초로 픽업트럭을 만든 자동차 회사이기도 하다.

최초의 픽업트럭은 1917년 당시 차체만 판매했던 포드 모델 TT였고, 이후 공장에서 완성된 형태로 생산된,

최초의 현대식 양산형 픽업트럭은 1925년 ‘포드 모델 T 런어바웃 픽업바디’였다.

‘픽업’이라는 단어는 해당 모델을 통해 처음 사용되기 시작했다.

또한 오늘날 국내를 포함해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모델의 출시를 통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차종인 SUV(Sports Utility Vehicle)는 픽업트럭에서 파생된 차종이다.

SUV는 상업 및 농업 용도로 사용되었던 트럭을 의미하는 유틸리티 차랑(Utility Vehicle)에

야외 레저 활동을 의미하는 스포츠(Sports)가 붙은 이름이다.

다목적 상업 용도와 승용 목적이 결합되어 탄생한 픽업트럭이 오늘날 SUV의 조상이라고 볼 수 있다.

포드는 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에 차량을 공급했다.

1차대전 때는 12,000대의 포드의 첫번째 트럭 ‘모델 TT’를 지원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2차대전 당시엔 아예 민간 차량 생산을 중단하고 전쟁 지원에 집중하기도 했다.

2차대전 때 민간 차량 생산을 중단했던 포드는 전쟁 이후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실용적인 트럭 생산의 필요성을 느꼈고,

그 일환으로 포드의 대표 인기 시리즈인 F-시리즈의 역사가 처음 시작됐다.

포드 픽업트럭

1948년 ‘보너스 빌트(Bonus-Built)’라는 이름으로도 불린 포드의 첫 F-시리즈 모델 ‘F-1’ (Ford F-1)이 탄생했다.

이후 2세대 F시리즈가 출시된 1953년부터 엔진의 성능과 적재 용량을 늘리면서 F-시리즈의 브랜딩 또한 새롭게 변화한다.

F-1은 F-100, F-2와 F-3는 F-250라인으로 통합됐다. 3세대 이후부터는 포드 픽업

특유의 직선적인 디자인, 평평한 보닛 등의 디자인의 특징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현대 포드 픽업, F-150과 F-150 라이트닝= 지금까지도 포드의 F-시리즈는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모델이다.

F-150은 미국에서 매년 베스트셀링 모델로 기록될 정도로 인기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모델인만큼 포드도 이 F-150에 대하여 혁신적인 시도를 많이 적용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글로벌 전동화 트렌드에 따라 ‘F-150 라이트닝 (F-150 Lightning)’이라는

전기 픽업트럭 모델을 미국에서 출시하기도 했는데, 라이트닝 역시 수요가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포드의 대표 픽업트럭 라인업인 F시리즈에는 F-150 이외에도 더 큰 체급의 F 시리즈 모델들이 존재하기도 한다.

F-시리즈의 네이밍 숫자는 모델의 체급에 따라 분류되며 크기가 클수록 숫자의 크기가 오르는 형식이다.

F-250, F-350, F-450의 ‘슈퍼 듀티(Super Duty)’ 체급 모델이 있으며, 이를 넘어선 F-650과 가장 큰 F-750의 ‘헤비 듀티(Heavy Duty)’도 존재한다.

오피스타

By bmbm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