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408 베이비 스포츠가

푸조 408 베이비 스포츠가 다운 주행성능과 매력 뿜뿜

푸조 408 베이비 스포츠가 다운 주행성능과 매력 뿜뿜

마이바흐 S680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 20대 한정 출시

푸조의 자동차는 탄탄한 기본기와 준수한 연비 그리고 내구성이 장점인 차량이지만,

그동안 푸조는 메인 카 보다는 세컨드 카라는 인식으로 소비자들에게 홀대를 받아오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출시한 뉴 푸조 408을 통해 이제 푸조의 이러한 선입견을 모두 잊게 만들고 있다.

푸조가 스텔란티스로 합병 이후 새로운 디자인과 개념을 도입해 올해 상반기에 국내 출시됐다.

출시 이전부터 구매에 대한 문의가 폭주해 푸조에 행복한 고민을 안겨 줬고,

지난 5월 정식 출시 이후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세단의 장점을 잘 반영한 크로스오버 차량의 대표 주자로 소비자에게 인식되고 있다.

특히 뉴 푸조 408은 독창적인 실루엣과 디자인으로 개성을 중시하고 자기표현에 적극적이며 감각적인 MZ세대를 적극공략하고 있다.

더욱이 신차는 ‘베이비 스포츠카’로 불릴 정도로 역동적인 디자인,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경쾌한 주행성능, 동급의 SUV에 견줄 만큼 뛰어난 활용성,

최신 편의·안전 사양, 다양한 첨단 기술 등의 다양한 강점을 제공하고 있다.

비즈월드는 푸조에서 제공해준 뉴 푸조 408 GT 모델로 서울 역삼동에서 인천 송도,

충청북도 제천시와 강원도 인제 그리고 경기도 양평 일대 약 800㎞를 시승했다. 시승에서 뉴 푸조 408은

남다른 주행성능과 편안함 그리고 데일리카로서의 면모를 잘 보여줬고, 가는 곳마다 유니크한 디자인에 주변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C 세그먼트 보다 더 넓은 공간 활용과 독특한 크로스오버 디자인

뉴 푸조 408은 푸조 최초로 크로스오버를 적용한 모델이다. 유려하면서도 부드러운 각진 차체

라인과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은 차를 바라보는 각도마다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전면 그릴과 엠블럼의 조화는 푸조라는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고 있으며, 여기에 송곳니 모양의 주간주행등은 더욱 멋짐을 각인시킨다.

뉴 408은 패스트백 스타일에 EMP2(Efficient Modular Platform) V3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신차는 1485㎜의 낮은 전고와 4700㎜의 전장, 2790㎜의 휠베이스를 가지고 있어

날렵한 실루엣과 넉넉하고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차량의 전고는 낮지만 높은 지상고를 가지고 있다.

외부에서 보기에는 다소 작아 보이는 자체지만 실제로 차량 내부에 앉으면 넉넉한 실내공간을 만나게 된다.

운전석, 조수석뿐만 아니라 2열도 무릎 및 머리 공간 등 모든 공간에 여유가 있다.

또 차량 뒷모습을 보면 고양이 귀모양의 루프 스포일러가 제법 귀여운 모양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 고양이 귀모양의 루프 스포일러는 ‘캣츠 이어’로 명명된 뉴 408만에만 있는 독특한

디자인 요소로 유니크함에 더해 0.28cd의 낮은 공기저항계수를 달성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신차의 실내는 비행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은 인체 공학적 구조의 최신 아이-콕핏(i-Cockpit®)을 적용했고,

컴팩트한 D컷 스티어링 휠과 헤드업 3D 클러스터, 중앙 터치스크린 등 운전자 중심의 다양한 기술과 깔끔한 레이아웃으로 디자인되어 있다.

특히 GT 모델에 적용된 3D 클러스터는 디자인과 시인성 그리고 직관적인 정보전달에 있어 만족스럽다.

기존의 평면적인 계기판에서 입체적인 구성은 처음보면 신기하고 조금 익숙해지면 다른 차를 탔을 때 생각나게 만든다.

차량에 탑승했을 때 운전석은 생각보다 낮은 드라이빙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도 전방 시야는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컴팩트한 D컷의 스티어링 휠은 세단 특유의 기민한 핸들링 특성을 보여준다.

센터페시아에 위치하고 있는 10인치 고해상도 스크린 사양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아이-커넥트(i-Connect®)는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를 통해 스마트폰 미러링이 가능해 내비게이션, 음악, 정보 검색 등 스마트폰 기기의 앱을 양방향으로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응답성과 사용성이 좋았다.

이외에 실내는 스티치로 포인트를 준 나파(Nappa) 가죽 시트 등으로 실내 곳곳에 고급감이 느껴지는 소재들을 사용하고 있었다.

또 GT 트림에만 적용되는 중앙 인포테인먼트 화면 아래에 위치한 i-토글 디스플레이는 책을 펼친 듯한 모습으로 배열되어 있다.

특히 공조, 전화, 미디어 등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등 시각적 요소를 가미했다.

뉴 푸조 408 GT에는 공기 정화 시스템 ‘클린 캐빈’과 앞좌석에 마사지 시트도 적용되어 있다.

By bm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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