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 개선에 힘쓴

효율 개선에 힘쓴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효율 개선에 힘쓴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테슬라 中서 부분변경 모델 업그레이디드 모델 3 퍼포먼스 공식

2024년형으로 연식변경을 단행하며 하이브리드 구동계를 더한 현대자동차의 MPV, 스타리아 라운지 하이브리드를 만나봤습니다.

지난 2021년 첫 선을 보인 스타리아는 현대자동차 MPV 계보를 잇는 모델입니다.

그레이스를 시작으로 스타렉스와 그랜드 스타렉스로 이어온 현대자동차 MPV는 스타리아를 통해 또 한 번 큰 폭의 변화를 맞았습니다.

그레이스에서 단순히 탑승 인원에 따라 승용과 상용의 경계를 내보였다면, 스타렉스에서는 RV와 점보의 바디 타입을 통해 한층 명확하게 구분했죠.

이후 다시 그랜드 스타렉스에 접어들며 승용보다는 피플무버의 경상용차에 집중하는 듯했으나, 어반의 고급화된 모델을 소개하며 승용 모델로의 끊을 놓지 않았습니다.

이를 통해 다인 탑승의 승용 모델로의 수요는 물론, 11인승 이상 및 화물 적재의 경상용차 시장 모두 점유해 온 스타렉스.

2021년 4세대 모델을 선보이며 스타렉스가 아닌 스타리아로 모델명을 변경하는 한편,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해 주행성과 안전성, 편의성 모두 한 차원 진일보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선대 모델 모두 후륜 구동을 기반으로 한 것과 달리 스타리아는 전륜 구동을 기반으로 AWD 모델을 더했죠.

승용 모델의 변화도 눈에 띄는데 9/11인승의 투어러와 7/9인승의 라운지로 트림을 세분화했고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의 차이도 한층 명확하게 구분 지었습니다. 덕분에 라운지 모델의 경우 프리미엄 MPV라 불러도 손색없는 구성을 자랑하죠.

그리고 얼마 전 2024년형으로 연식 변경을 통해 또 한 번 눈에 띄는 변화를 두었습니다.

이는 다름 아닌 하이브리드의 전동화 파워 트레인의 도입으로 세대 최초로 하이브리드 구동계를 탑재하며

전동화로의 흐름에 발맞춘 스타리아. 2024년형으로의 연식 변경의 변화에서 새롭게 탑재한 하이브리드 구동계까지

며칠간의 시승으로 만나 본 스타리아 라운지 하이브리드의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2024년형으로 연식 변경을 단행한 스타리아의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지난 2021년 처음 출시한 모델과 다르지 않습니다.

페이스리프트가 아닌 연식 변경이기도 하거니와, 최근 현대자동차의 패밀리룩을 처음 적용한 모델이기에 시간이

꽤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올드하다거나 지루한 느낌을 내보이지 않기에 눈에 띄는 변화를 두지 않았죠.

승용과 상용을 겸하는 스타리아의 특성상 모델 수명 주기가 길다는 점 또한 변함없는 디자인의 이유 중 하나로 자리합니다.

기존 스타렉스가 10년간 판매되었고, 그랜드 스타렉스는 14년간 판매되었음을 감안해 볼 때 스타리아의 부분 변경까지는 아직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 편.

때문에 현대자동차로는 처음 적용한 호라이즌 램프를 비롯, 라디에이터 그릴 일체형으로 구성한 LED 헤드램프 등

미래지향적 디자인은 변함없이 동일한 모습입니다. MPV로는 상당히 파격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덕분에 출시 후

햇수로 4년 차에 접어들었음에도 여전히 신선한 느낌을 내보이죠. 시승차 라운지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고급화된 승용

모델이기에 익스테리어 디자인의 디테일에도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라운지 전용의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하단 디테일

Full LED 헤드램프로 화려함을 완성했고 시승차 크리미 화이트를 비롯, 쉬머링 실버 메탈릭과 어비스 블랙 펄 컬러는

외관의 크롬 컬러를 다크 크롬과 틴티드 브라스 크롬의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브론즈와 유사한 틴티드 브라스 크롬은 한층 독특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하는 요소.

2024년형으로의 연식 변화는 후드 엠블럼을 기존 입체적인 형태에서 2D 알루미늄 소재로 변경한 정도.

따라서 원 커브 제스처로 표현하는 유선형의 1.5박스 실루엣을 지닌 측면 디자인에도 변함없습니다.

By bm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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