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국민차 현대 크레타 전기차 데뷔 주행 가능 거리는?
인도 국민차 현대 크레타 전기차 데뷔 주행 가능 거리는?
인도 국민차 현대 크레타 전기차 데뷔 주행 가능 거리는?
현대자동차가 크레타의 전기차 버전을 공개했다.
크레타는 현대차가 인도‧중국‧동남아시아 시장에 출시한 SUV로, 1세대 이후 인도에선 누적 판매량 100만 대를 돌파한 인기 모델이다.
기존 내연기관 모델에 이어 선보인 크레타 일렉트릭은, 스즈키 e비타라, 마힌드라 BE 6, 타타 커브 EV 등과 경쟁할 예정이다.
외관에서는 픽셀 패턴과 스플릿 그릴 디자인을 포함해 새롭게 디자인된 전면부를 특징으로 한다.
하단 범퍼에는 액티브 에어로 플랩이 장착됐으며, 후면 범퍼에는 픽셀 패턴과 알루미늄 스타일 스키드 플레이트가 추가됐다.
플라스틱 클래딩은 이전 모델보다 간소화된 모습이다.
측면 디자인은 기존 내연기관 크레타와 동일하지만, 전기차 전용 17인치 휠이 장착됐다.
여기에 새로운 오션 블루 메탈릭 색상이 제공된다.
현대차는 크레타 일렉트릭의 사양을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지만, 전륜에 단일 전기 모터가 장착될 가능성이 크다.
제로백은 7.9초로 내연기관 기반 크레타 N 라인보다 빠르다. 배터리 옵션은 42㎾h와 51.4㎾h 두 가지가 제공된다.
각각 1회 충전 시, 인도 ARAI 프로토콜 기준 390㎞, 473㎞까지 주행 가능하다고 알려졌다.
배터리는 DC 충전기를 이용해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58분이 소요되며, 표준 11㎾ AC 월박스를 이용하면 10%에서 100%까지 충전하는 데 4시간이 걸린다.
차량에는 충전 케이블 및 소형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프렁크가 있고, 충전 포트는 전면 범퍼의 현대 엠블럼 뒤에 위치한다.
실내엔 아이오닉 5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이는 스티어링 휠과 기어 레버를 탑재했다.
센터 터널에는 에코, 노멀, 스포츠 세 가지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버튼이 있고, 디지털 계기판은 새로운 그래픽으로 구성됐다.
또 인포테인먼트와 각각 10.25인치 디스플레이로 이루어져 있다.
뒷좌석 아래에는 V2L 기능을 통해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플러그가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크레타 일렉트릭은 다가올 1월 17일, 인도에서 열리는 바랏 모빌리티 쇼에서 공식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제로백은 7.9초로 내연기관 기반 크레타 N 라인보다 빠르다.
배터리 옵션은 42㎾h와 51.4㎾h 두 가지가 제공된다.
각각 1회 충전 시, 인도 ARAI 프로토콜 기준 390㎞, 473㎞까지 주행 가능하다고 알려졌다.
배터리는 DC 충전기를 이용해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58분이 소요되며, 표준 11㎾ AC 월박스를 이용하면 10%에서 100%까지 충전하는 데 4시간이 걸린다.
차량에는 충전 케이블 및 소형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프렁크가 있고, 충전 포트는 전면 범퍼의 현대 엠블럼 뒤에 위치한다.
현재로서는 현대차가 해당 모델을 다른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크레타의 2세대 모델은 2019년에 출시돼, 2024년 상반기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