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크라운의 SUV 버전 크라운 시그니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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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크로스오버, 세단에 이은 크라운의 세 번째 시리즈, 크라운 시그니아를 공개했다.

토요타 미국법인에 따르면, 크라운 시그니아는 SUV 모델로 한층 여유로운 적재 공간을 갖췄다.

디자인도 신선하다. ‘ㄷ’자 모양으로 감싼 LED 헤드램프는 신형 프리우스, 전기차 bZ4X와 비슷하게 구성했다.

범퍼 쪽으로 내려갈수록 슬며시 없어지는 그릴 패턴도 독특하다.

핵심은 옆모습. 왜건과 SUV의 경계에 있는 듯 낮은 루프 라인과 길쭉하게 잡아 늘린 적재 공간이 눈에 띈다.

각 바퀴 펜더와 차체 하부는 블랙 유광 컬러로 감싸고, 19인치 또는 21인치 알로이 휠을 조합했다.

테일램프는 가로로 길게 구성하면서 심플하게 설계했다.

외장 컬러는 스톰 클라우드, 피니시 라인 레드, 옥시젠 화이트, 브론즈 에이지, 블랙 등 5가지로 구성했으며, 위 이미지 속 모델은 스톰 클라우드 색상이다.

실내 앞좌석은 크라운 크로스오버와 같다.

12.3인치 계기판과 12.3인치 중앙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간결하게 배치했다.

앞좌석 8방향 전동시트가 기본이며, 크라운 크로스오버엔 없는 브라운 내장 컬러(새들 탄)를 새롭게 마련했다.

11개 스피커로 구성한 JBL 프리미엄 오디오와 무선 애플 카플레이 등도 갖췄다.

크라운 시그니아 모델의 핵심은 넉넉한 2열 및 적재 공간이다.

뒷좌석은 60:40으로 나눠 접을 수 있고, 트렁크 공간의 앞뒤 길이는 최대 6.5피트(약 1,981㎜)에 달한다.

이를 통해 부피가 큰 짐도 수월하게 실을 수 있다.

아울러 지붕엔 파노라마 선루프를 더해 실내 개방감을 키웠고, 2열에도 USB-C포트 2개를 심었다.

시그니아는 시스템 최고출력 243마력을 내는 2.5L 하이브리드 단일 모델로 나온다.

직렬 4기통 2.5L 가솔린 엔진에 3개의 전기 모터를 조합한 E-Four 사륜구동이다.

북미 기준 복합연비는 1L 당 15.3㎞. 특히 사륜구동 시스템은 앞뒤 차축의 동력 분배를 100:0에서 20:80까지 가능하며 EV 모드도 지원한다.

최대 견인능력은 2,700파운드(약 1,225㎏).

플랫폼은 크로스오버 모델과 같은 토요타 TNGA-K로, 토요타에 따르면 소음‧진동을 줄이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가령, 앞쪽에 차음 유리를 적용하고 대시보드 안쪽과 엔진 커버 등에 흡음재 적용 비율을 늘렸다.

이외에,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추적 지원, 보행자 감지 기능을 갖춘 충돌방지 시스템 등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 3.0’이 기본으로 들어갔다.

한편, 토요타는 내년 여름 북미 시장부터 크라운 시그니아를 판매할 예정이며, 기타 국가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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