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 새로운 디자인과 여전한 오프로드 성능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 새로운 디자인과 여전한 오프로드 성능
지난 7월 출시된 3세대 풀체인지 모델, 2025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를 강남 도산대로에 위치한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이번 글에서는 풀체인지로 국내에 출시된 신형 콜로라도의 디자인과 성능
옵션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화물차 세금이 적용되는 콜로라도의 다양한 세제혜택에 대해 알아볼까 한다.
3세대 풀체인지로 출시된 신형 모델에서는 새로운 2.7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변속기를 탑재하며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54.0kg.m를 발휘한다. 기존 3.6리터 6기통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보다
높아진 효율과 출력이 특징이며 20인치 기준 8.1km/L의 복합연비도 인상적이다.
하이드라매틱 GEN2 8단 자동 변속기, 강력한 사륜구동 시스템(Autotrac 액티브 2 Speed 2WD)
디퍼렌셜 잠금장치 등을 적용해 일상에서의 정숙한 주행부터 확실한 오프로드 성능까지 제공한다.
약 3년 전, 지인의 시승차량을 통해 쉐보레 콜로라도로 차박, 캠핑, 오프로드를 갔던 적이 있는데
매우 좋은 시승이었고 오프로드 및 차박, 캠핑에 대한 관심을 갖게 만들어준 차량이다.
외장 디자인은 신형 모델답게 새롭게 돌아왔지만 브랜드의 느낌을 잘 남겨둔 모습이다.
전시 차량은 2025 올 뉴 콜로라도 Z71-X 에디션 모델이다.
에디션 모델이기 때문에 전면에는 LED 블랙 보타이가 적용된다.
이 밖에도 스테인리스 머플러 팁, 프리미엄 플로어라이너(1열&2열), 콜로라도 로고 도어실 플레이트가 추가된다.
전시 차량은 테크놀로지 팩까지 적용된 풀옵션 차량으로 20인치 다크 안드로이드 휠과 BOSE 프리미엄 사운드(앰프, 7스피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후방 보행자 경고,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 언더바디 카메라 등이 모두 적용된 차량이다.
올 터레인 타이어는 오프로드와 험지 드라이브 모드와 함께 오프로드
주행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며 차량의 확실한 컨셉을 보여주는 요소이다.
콜로라도는 Z71 단일 차종으로 판매되며 차량 가격은 7,279만원이다.
여기에 Z71-X 에디션 170만원, 테크놀로지 팩 285만원, 선루프 80만원 등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쉐보레 콜로라도의 크기는 전장 5,410mm, 전폭 1,905mm, 전고 1,810mm
휠베이스 3,337mm이며 크기는 에스컬레이드 숏바디, KG 모빌리티 렉스턴 스포츠 칸 정도이다.
곧 국내에 출시될 기아 타스만과의 가격 및 상품성 경쟁도 기대된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기존보다 16리터 늘어난 1,186리터의 적재함 용량을 자랑하며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다.
차량 구매 시 개별 액세서리 품목에서 슬라이딩 적재함 커버(자동 / 수동 선택)
롤 바, 블랙 스포츠 바, 테일 게이트 오가나이저, 적재함 고리 세트 등 여러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콜로라도가 옵션과 실내 편의 사양, 공간을 위한 차량은 아니지만 모든 탑승객이 탑승하여 이동이 가능하고
탑승하는 공간과 적재공간이 완전히 분리된 차량으로 목적과 형태가 확실한 차량이다.
탑승 공간과 적재 공간이 완벽하게 분리된 화물차량으로 화물 세금을 적용하는데 개소세 5% 및
교육세 1.5% 면제, 개인사업자 부가세 10% 환급, 취등록세 5% 적용, 일반 고객의 경우
자동차세 연 28,500원으로 차량을 만나볼 수 있다. (영업용이라면 연 6,600원의 세금)
실내에는 11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와 11.3인치 컬러 터치스크린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