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럭셔리 대형SUV의 품격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럭셔리 대형SUV의 품격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럭셔리 대형SUV의 품격

전기차로 운전면허를 딸 수 있다 2025년 바뀌는 운전면허 제도

실제로 운전을 해보면 생각만 하던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의 이미지와 크게 다르지 않는 고급스러움과 강렬함이 있다.

차의 당당한 포스에 꽉 찬 도로를 운전하지만 뭔가 주변이 여유로워지고, 사람들이 많은 곳에 주차를 하고 내리면 일명 하차감이 있는 주목도 높은 차인 걸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큰 차체에서 오는 여유로움과 넓은 실내공간이 주는 안락함과 편안함은 타보지 않은 사람도 상상할 수 있는 매력요소이다.

개인적으로는 가족과의 나들이가 많아지는 시기에는 에스컬레이드와 함께 하면 시원하게 뻗어주는 미국차만의 주행 퍼포먼스는 막힌 혈관이 뚫리는 듯한 짜릿함도 있어 운전이 즐거운 모델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캐딜락의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의 진정한 매력과 큰 차체에서 오는 포스만큼이나 운전의 어려움은 없는 지를 확인해보려고 한다.

지인과 함께 시승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에서 오는 느낌과 시승한 경험을 풀어본다.

에스컬레이드는 1998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세그먼트를 압도하는 존재감과 당대 최고의 기술력을 선보이며 ‘SUV의 제왕’이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단일모델로서의 존재감을 넘어 하나의 ‘아메리칸 럭셔리’ 문화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진화해 왔다.

4세대 모델 이후 7년만에 공개된 신형 5세대 에스컬레이드 또한 업계 최고의 테크놀러지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존재감으로 대형SUV의 정석이자 최고의 VIP 들에게만 허락된 다른 영역의 모델로 평가받으며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디자인적 진화와 함께 업계 최초로 적용된 38인치 커브드-OLED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하이엔드 옵션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시승한 에스컬레이드는 4세대 모델 대비 200mm 길어진 전장과 130mm 증가한 휠베이스, 그리고 이전 세대 대비 약 40% 증가한 886mm의 3열 레그룸은 동급 최고 수준의 거주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모델 대비 약 68% 증가한 722L의 적재 공간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3열 폴딩 시 2,065L, 2열 및 3열 모두 폴딩 시 3,427L의 광활한 적재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큰 모델에 비하여 많이 적었던 트렁크 공간에도 여유가 생기고, 3열 좌석의 레그룸 여유도 더 생기게 되었다.

이런 여유로운 공간은 폴딩 시 차박이나 아웃도어 활동을 할 때에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기 좋았다.

에스컬레이드의 실내 여유로운 공간을 더욱 편안한 공간으로 만들어주는 건 진보된 테크놀러지와 럭셔리 디자인과의 조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인테리어 때문이다.

실내 곳곳에 풍부하게 사용된 최고급 가죽, 우드, 패브릭 소재는 장인의 수작업으로 정교하게 마감되었으며,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스피커 그릴 및 도어트림 시트 컨트롤러,

등 다채로운 소재의 조화는 8가지의 색상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앰비언트 라이트(Ambient Light)와 함께 럭셔리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그 중에서도 인테리어 디자인 레이아웃의 변화를 넘어 다양한 첨단 기술들을 대거 최초로 채용했다는 점이 에스컬레이드 인테리어 진화와 기술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커다란 차체와 모델명 자체에서 나오는 아우라로 용서(?)되던 인테리어를 넘어 21세기의 디자인과 기술로 진정한 변화가 이뤄졌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넓은 인테리어 공간, 특히 1열의 디지털 계기반과 센터페시아는 상상 이상의 편리함과 멋스러움을 뽐낸다.

특히, 세계 최초로 적용된 38인치 LG 커브드-OLED 디스플레이(Curved-OLED Display)는 4K급 TV보다 2배 이상의 개선된 화질을 제공해 어떤 차량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비주얼 퀄리티를 제공한다.

커브드-OLED 디스플레이는 크게 세 가지 영역으로 구분돼 각 영역에서 차량에 대한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운전자 기준 좌측에 배치된 컨트롤 패널 터치스크린

(Control Panel Touch-screen)에서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ead-up Display, HUD) 정보와 클러스터를 통해 보여주는 정보(주행거리 및 연비 등)를 제어할 수 있다.

에스컬레이드 공간에 비해 작은 공간이지만 그 작은 공간에서도 터치로 모든 걸 설정할 수 있다.

중앙에 배치된 클러스터 디스플레이(Cluster Display)는 주행에 필요한 기본 정보 외에 컨트롤 패널을 통해 제어되는 다양한 정보가 표시된다.

넓고 큰 공간답게 주행 정보를 시각화하고 많은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줘 자칫 부담스러운 크기의 에스컬레이드를 한번에 손쉽게 제어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그리고 운전자 기준 우측의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Infotainment Touch-Screen)에서는 네비게이션, 무선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및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를 포함해 차량 이용 관련 편의 기능 전체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By bm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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