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트레일블레이저 컬러 옵션 확장 모카치노 베이지 추가
2026 트레일블레이저 컬러 옵션 확장 모카치노 베이지 추가
2026년형 코롤라 크로스 새 얼굴 북미 시장 공략한 디자인 변화
쉐보레 소형 SUV인 트레일블레이저의 2026년형 연식 변경 모델이 공식 출시되었다.
이번 신규 모델은 한정판 ACTIV 트림 및 새롭게 추가된 외장 컬러가 주요 특징이며, 쉐보레 정통 SUV 철학을 계승한 탄탄한 주행 성능과 첨단 기술을 겸비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고객 요청에 부응해 2024년형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피스타치오 카키 컬러를 ACTIV 한정판 트림으로 재구성한 점이다.
해당 트림은 차량 전체에 피스타치오 카키 색상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통일감을 연출했으며, 블랙 컬러 아웃사이드 미러를 더해 세련되고 현대적인 인상을 완성했다.
신규 외장 컬러로 추가된 모카치노 베이지도 주목할 만하다.
뉴트럴 톤 계열의 차분하고 은은한 이 색상은 자연 친화적인 매력을 지니면서도 도시적이고 세련된 감각을 담았다.
특히, 팬톤의 2023년 컬러 트렌드 중 하나인 모카무스와 맥락을 공유하며, 감각적인 차량 디자인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선택지를 제공한다.
모카치노 베이지는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색으로, 스타일을 중시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옵션으로 기대를 모은다.
동시에 피스타치오 카키와 모카치노 베이지는 최근 컬러 트렌드인 웰니스, 회복, 균형을
지향하는 뉴트럴 팔레트를 반영하고 있어, 감성과 스타일을 강조하는 쉐보레 고객층에게 보다 특별한 가치를 제안한다.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는 소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강인한 주행 성능과 첨단 기술이 돋보인다.
고강성 플랫폼에 기반한 견고한 구조와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파워트레인, 첨단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도심은 물론 오프로드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특히 스위처블 AWD 시스템은 버튼 하나로 전륜구동과 사륜구동 모드를 전환할 수 있어 도시 주행 시 효율성을, 거친 도로에서는 안정성을 제공한다.
1.35리터 E-Turbo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로 구성된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56마력과 최대토크 24.1kgf·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효율성과 성능의 조화를 이룬다.
또한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11인치 컬러 터치스크린, 무선 폰 프로젝션, 온스타 등의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기능과 더불어 선택 가능한 파노라마 선루프
쉐보레 보타이 프로젝션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보스 프리미엄 7 스피커 등 편의 사양이 운전자와 승객에게 한층 만족스러운 경험을 선사한다.
GM 한국사업장의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윤명옥 전무는 트레일블레이저가 트렌디한 감성과 강인한 SUV의 존재감을 함께 담아낸 디자인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며
이번 2026년형 모델은 더욱 세련된 컬러와 디자인으로 스타일을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모델은 컬러 중심의 변화를 통해 가격 변동 없이 상품성을 강화했다. 2026년형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의 가격은 개소세 3.5% 기준으로
Premier 트림이 2,757만 원, RS 트림이 3,052만 원으로 시작하며, ACTIV 한정판 모델은 3,250만 원부터 제공된다.
ACTIV AWD 한정판 모델은 3,565만 원으로 출시되며, 한정판 구매 고객에게는 여행용 캐리어가 특별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