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7월 온라인 한정판 5종 내놔
BMW코리아 7월 온라인 한정판 5종 내놔
트윈 도징 엔진 탑재, 2023 폭스바겐 투아렉 3.0TDi
M2 퍼스트 에디션·X5 퍼스트 에디션 등 출시
BMW코리아가 7월 온라인 한정판 5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7월 한정판은 M2 퍼스트 에디션, X5 퍼스트 에디션, X6 퍼스트 에디션 2종, i4 M50 프로 스페셜 에디션이다. 오는 18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M2 퍼스트 에디션은 2세대로 돌아온 고성능 소형 쿠페인 M2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선보이는 첫 번째 한정판이다.
BMW M의 매력을 강조한 역동적인 디자인에 M 잔드보르트 블루 외장 색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블랙 베젤 헤드라이트,
블랙 하이글로스를 채택한 배기구, 제트 블랙 색상의 M 전용 경량 알루미늄 휠도 차별화 요소다. 실내는 버네스카 가죽과
함께 M 로고를 부착한 헤드레스트 일체형 M 스포츠 시트를 장착했다.
엔진은 최고출력 460마력, 최대토크 56.1㎏·m의 직렬 6기통 M 트윈파워 터보다. 변속기는 8단 M 스텝트로닉을 조합해 정지
시속 100㎞까지 4.1초에 가속한다.
이와 함께 M 드라이버 패키지를 탑재해 최고속도를 285㎞/h까지 끌어올렸다.
22대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9,490만원이다. 구매 시 BMW 드라이빙 센터의 M 인텐시브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증정한다.
X5 퍼스트 에디션 및 뉴 X6 퍼스트 에디션은 지난 7일 출시한 부분변경 제품 X5, X6의 첫 번째 한정판이다. 이달에는 X5 M60i x드라이브,
X6 x드라이브40i, X6 M60i x드라이브 기반의 퍼스트 에디션을 판매한다. X6 x드라이브40i 퍼스트 에디션은 정규 제품에 통풍 및 마사지 기능을 포함한 컴포트 시트,
파노라마 스카이라운지, 바워스 앤 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제트 블랙 색상의 22인치 휠을 장착해 역동적인 매력을 키웠다.
여기에 M 스포츠 패키지 프로를 기본 제공해 빨간색 브레이크 캘리퍼, M 시트 벨트, 검정색 키드니 그릴이 추가된다.
M 퍼포먼스 제품인 X5 M60i x드라이브 퍼스트 에디션과 X6 M60i x드라이브 퍼스트 에디션에는 BMW 인디비주얼 탄자나이트 블루 외장 색상과 함께
22인치 제트 블랙 휠을 채택했다. 실내는 BMW 인디비주얼 풀 레더 메리노 가죽과 알칸타라 헤드라이너, M 스포츠 시트를 더한다.
섀시는 M 어댑티브 서스펜션 프로페셔널을 장착해 민첩한 주행 성능을 선사한다.
가격은 X6 x드라이브40i 퍼스트 에디션(5대 한정) 1억3,770만원, X5 M60i x드라이브 퍼스트 에디션(30대 한정) 1억6,060만원, X6 M60i x드라이브 퍼스트 에디션(17대 한정) 1억6,410만원이다.
i4 M50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순수전기 그란 쿠페 i4 M50에 BMW 인디비주얼 색상과 카본 익스테리어 패키지, BMW 순정 부품을 추가한 제품이다.
이달 판매 제품은 트와일라잇 퍼플 외장 색을 적용하며 블랙 하이글로스로 마감한 M 로고와 제품명 레터링, 안테나 커버 및 M 퍼포먼스
도어실 등에 활용한 카본 블랙 색상 등을 갖췄다. 실내는 앞좌석 후면 패널을 알칸타라와 카본 하이글로스로 마감해 고급스러운 매력을 강조한다.
i4 M50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2개의 전기모터를 얹어 합산 최고출력 544마력을 발휘하며, 0→100㎞/h 가속을 3.9초 만에 마친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복합 378㎞다. 15대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9,84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