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헤리티지 전시 From Moments to Movement 개최

기아가 11월 7일부터 2025년 11월까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브랜드 체험 공간인 ‘Kia360’에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기아의 움직임을 담아낸 두 번째 헤리티지 전시 ‘From Moments to Movement’를 진행한다.

‘From Moments to Movement’라는 콘셉트의 이번 헤리티지 전시는 기아가 지난 80년 동안 사람, 사회

경제의 흐름 속에서 함께한 일상의 순간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움직임으로 이어져가는 모습을 대중과 공감하고자 마련했다고 한다.

전시관 내로 입장하면 기아의 지난 80년간 역사와 헤리티지 DNA를 다각도로 경험할 수 있는 영상 전시물이 관객을 맞이하며

곡선형의 전시관 한 쪽 벽면을 가득 채운 모니터에 역사책을 넘겨보는 듯 연출된 영상으로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이 기아 역사의 흐름 속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을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영상에는 기아 헤리티지의 주요 DNA로 Bold(대담한), Enriching(풍요롭게)

영상 전시물의 반대편에는 이번 전시의 핵심인 ‘Moments Archive’ 오브제를 만나볼 수 있으며

이는 80년 역사의 의미를 담아 80여 개의 정사각형 조형물을 겹겹이 쌓아 올려 만든 공간으로 곡선형의 아카이브 형태로 구성되었다.

관객은 이 공간에서 순차적으로 변하는 화면을 따라 걸으면서 기아의 80년 여정 속의 수많은 순간들을 구성하는 역대 기아 CI

차량 엠블럼, 차량, 광고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고 아카이브 영상을 따라 나오면 기아 헤리티지 DNA가 담긴 기아의 과거-현재 차량들을 실제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From Moments to Movement’ 전시 공간에는 각 키워드를 대표하는 기아의 과거와 현재 차량을 1:1로 구성해

또 과거-현재 두 차량 사이에는 작은 ‘Moments Archive’ 오브제를 배치해 과거 차량 출시부터 현재 차량까지 이어지는 이야기를 다양한 디스플레이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첫 번째 키워드인 ‘Bold’ 공간에는 기존의 틀을 깨며 새로운 도전을 주저하지 않는 기아의 정신을 남아 기아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도심형 SUV, 독자 개발 플랫폼을 적용해 1993년 출시한 ‘1세대 스포티지’와 유럽에서 많은 호평을 받은 전기 대형 SUV ‘EV9’이 전시되어 있다.

두 번째 키워드 ‘Enriching’ 공간에는 국내에서 마이카 시대를 연 소형차 ‘프라이드’와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소형 전기 SUV ‘EV3’를 전시해 우수한 기술력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등 고객의 삶을 다채롭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기아의 움직임을 표현했다.

세 번째 키워드 ‘Progressive’ 공간에는 국내 승합차 시장에서 봉고 신화를 만들며 기아의 성장을 이끌어낸 ‘봉고 9’과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열어갈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를 전시했다. 이는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오늘날 글로벌 대표 자동차 브랜드로 거듭나며,

전동화 대전환 트렌드 속에서 PBV 전기차 전용 공장 구축에 가서는 등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잠재력을 가진 기아의 움직임’을 담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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