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모험의 시작 포드 랩터 T1+ 다카르 랠리
놀라운 모험의 시작 포드 랩터 T1+ 다카르 랠리
극한의 오프로드 다카르 랠리(Dakar Rally)를 목표로, 포드 퍼포먼스(Ford Performance)와 오프로드
레이싱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협업해 새로운 포드 랩터 T1+(Ford Raptor T1+)
를 설계하고 제작했다.
이 트럭은 2024 다카르 랠리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고급 서스펜션과 V8 엔진 성능
그리고 극한의 오프로드 환경을 이겨낼 수 있는 특별한 디자인을 갖췄다.
포드 랩터 T1+는 극한의 오프로드 주행을 위해 설계된 고성능 트럭으로, 그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우선, 이 차량은 전후 독립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과 Fox의 조절 가능한 댐퍼를 탑재해 극한의 조건에서도 우수한 핸들링과 내구성을 제공한다.
17인치 알루미늄 휠과 37인치 타이어를 장착하고 있으며, 전후 통풍 디스크와 6피스톤 캘리퍼를 갖추고 있어 안정적인 제동력을 발휘한다.
또한 최대 350mm의 휠 트래블을 제공하여 험난한 지형에서도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V8 성능 부분에서는 5.0리터 코요테 엔진을 탑재해 험난한 지형을 쉽게 이겨낼 수 있는 강력한 파워와 토크를 제공한다.
이 엔진은 특별한 오일 시스템과 배기 시스템도 갖추고 있어 극한의 주행 조건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한다.
디자인 면에서는 강철 프레임과 탄소 섬유 바디 패널로 제작되어 견고하면서도 포드의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 차량은 400mm의 지상고와 넓은 자세를 갖추고 있어 오프로드 주행 시 안정성을 높여준다.
또한 전면에 FORD
라는 레터링이 새겨진 프론트 그릴이 인상적인 외관을 제공하며, 최소 무게는 2,010kg, 너비는 2,300mm, 접근 각도는 70° 이상으로 설계됐다.
이러한 특징들은 포드 랩터 T1+가 극한의 오프로드 환경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포드 퍼포먼스 모터스포츠의 글로벌 디렉터인 마크 러쉬브룩(Mark Rushbrook)
은 다카르와 같은 힘든 경주에 도전하는 것은
포드 퍼포먼스의 모든 이들에게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는 도전을 피한 적이 없다며
이 도전을 받아들이기 위해 우리는 M-Sport와 레드불과 같은 세계 최고의 파트너들과 협력했고
이것이 우리가 이 프로젝트를 얼마나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마크 러쉬브룩은 포드 랩터 T1+는 우리의 글로벌 오프로드 비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의 표현이다.
우리는 지구상에서 가장 험난한 곳에서 최고에 도전하고 자신을 증명하고자 한다.
랩터 T1+를 통해 얻은 교훈과 바하 1000(Baja 1000) 및 핑크 사막 레이스(Finke Desert Race)에서
스톡 트럭과 경쟁하는 경험은 고객들을 위한 랩터 차량을 더욱 좋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포드 랩터 T1+는 네 팀의 드라이버와 내비게이터가 운전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카를로스 사인츠 시니어와 내비게이터 루카스 크루즈, 나니 로마와 내비게이터 알렉스 하로가 포함된다.
M-Sport 디렉터이자 다카르 팀 매니저인 매트 윌슨(Matt Wilson)
은 포드 퍼포먼스가 새로운 포드 랩터 T1+와 함께
다카르로 향하는 것을 지원하는 것은 일생에 한 번 올 기회이다. 이는 놀라운 모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매트 윌슨은 우리는 이미 가장 혹독한 조건에서 10,000km(6,213마일)의 테스트를 완료했기 때문에
다음 달 헝가리 바하에서 시작하는 이 궁극적인 도전에 대비되어 있다고 느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