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전기차 3총사 1분기 출격 혁신과 실용성 다 잡았다
미니 전기차 3총사 1분기 출격 혁신과 실용성 다 잡았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최대 333만원 인하된 볼보 EX30 출시
독보적인 개성의 MINI(이하 미니)가 새로운 시대를 열 순수전기차 3종을 1분기 내 국내 출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선보일 제품은 미니의 첫 번째 순수전기 패밀리카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컨트리맨’,
미니 패밀리에 새롭게 합류한 순수전기 콤팩트 SUV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에이스맨’, 도심형 순수전기차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 등 총 3종이다.
서로 각기 다른 매력과 높은 상품성으로 미니만의 차별화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도심과 아웃도어 아우르는 순수전기 패밀리 카
먼저, 일렉트릭 미미 컨트리맨은 미니가 선보이는 첫 번째 순수전기 패밀리카다.
브랜드 특유의 유쾌한 감성은 그대로 간직한 채 여유로운 공간과 우수한 공간 활용성을 제공한다.
특히, 패밀리카의 넉넉함과 전기차 특유의 정숙성을 갖춰 가족의 편안한 여정을 함께할 동반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미니 고유의 고-카트(Go-Kart) 감성에 전기차 특유의 민첩한 반응성을 더해 운전의 재미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렉트릭 미니 컨트리맨은 2가지 파워트레인을 적용한다.
일렉트릭 미니 컨트리맨 SE ALL4는 2개의 전기 모터가 들어간 사륜구동 버전이다.
험로에서도 거침없이 달릴 수 있으며 최고출력 313마력, 최대토크 50.4㎏∙m의 힘을 발휘한다.
고성능 트림인 미니 JCW 컨트리맨의 이전 세대보다 더 높은 출력을 발휘하며 0→100㎞까지 단 5.6초만에 가속한다.
이와 함께 일렉트릭 미니 컨트리맨 E에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5.5㎏∙m를 내는 전기모터가 앞축에 들어간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8.6초다.
두 제품 모두 66.5㎾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가 차체 하부에 장착되고 환경부 인증 기준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일렉트릭 미니 컨트리맨 E가 복합 349㎞, 일렉트릭 미니 컨트리맨 SE ALL4가 복합 326㎞다.
미니 최초 순수전기차 전용 제품의 등장
새로운 챕터를 열며 미니 패밀리에 합류한 에이스맨도 출격을 앞두고 있다. 새 차는 미니 쿠퍼와 미니 컨트리맨 사이에 위치하는
콤팩트 SUV이며 오직 순수 전기차로 선보이는 첫 번째 미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BMW그룹의 5.5세대 고전압 시스템을 적용했다.
에이스맨은 미니 특유의 분위기를 그대로 유지한 채 신선한 디자인과 넓은 공간, 우수한 활용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차체는 길이 4,085㎜, 높이 1,515㎜로 일반적인 SUV에 비해 낮고 긴 비율을 보여주며 이를 통해 SUV 이상의 날렵한 모습과 SUV 수준의 공간활용성을 모두 제공한다.
외관 전면부에는 기존에 없던 다각형 디자인의 헤드램프와 하단에 세로선을 생략한 8각형 그릴을 적용해 개성과 참신한 인상을 모두 표현했다.
후면에는 유니언잭 리어램프와 에이스맨 만의 양쪽 끝이 도드라진 범퍼 디자인 등으로 특유의 개성을 드러낸다.